임산부 화장품 유해성분 알아보기

지난 포스팅에서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임산부는 특히 기초화장품과 목욕용품 등
몸에 직접 닿는 것들은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산부 화장품 주의성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

아로마오일

스트레스 해소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아로마오일

의외로 이것은 임산부가 꼭 피해야 할 임산부 화장품 유해성분인데요 !

아로마 오일의 성분 중 흔히 알려진
재스민이나 라벤더 같은
허브류는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고
호르몬의 교란이나 근육 이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산확률이 높은 임신초기에는
꼭 피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이소플라본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인데요
이 성분은 호르몬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하는 임산부 화장품 유해성분입니다.

살리실산

여드름 케어나 각질 제거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리실산은 과할 경우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이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몸에 바르게 된다면
피부 전체적으로 흡수되는 양이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파라벤

보통 비건화장품이나 아기제품에 NO 파라벤이라고 적혀있는걸 보셨을텐데요

파라벤은 화장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과 미생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피부에 흡수되면
호르몬계에 교란을 일으켜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이러한 임산부 화장품 유해성분을
피하는것이 좋겠죠?

포름알데히드

이것도 흔히 알려진 임산부 화장품 주의성분
중에 하나인데요
이 성분은 제품의 살균효과에는 좋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

벤조페논-3, 벤조페논-8, 디옥시벤존, 옥시벤존, PABA, 글리세릴PABA

임산부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하는데요
일부 자외선 차단제 중 위와 같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있는 경우 호르몬 교란을 유발하여
태반이나 모유에도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보고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레티놀(비타민A)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성분으로 유명한 레티놀은
태아의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고,
나아가 사산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는
임산부 화장품 유해성분입니다.

디에탄올아민, 합성계면활성제

합성계면활성제는 우리가 흔히 쓰는
목욕용품(샴푸, 클렌징, 치약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인데요

이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을 손상시켜
방부제나 인공향료 같은 유해성분까지 흡수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합성계면활성제의 일종이라는 디에탄올아민은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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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먹는 것도, 몸에 닿는 것도 주의해야해요 !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임산부 화장품 주의성분 꼭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