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치과치료 언제부터? 어디까지 가능할까

임신을 하게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철분부족 등 신체 변화를 겪으며 

잇몸질환과 같은 뜻밖의 질환으로 고생도 하는데요 

 

임산부 치과치료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그리고 치료범위는 어디까지 가능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 임산부 치과치료는 피해주세요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임신초기인 3개월까지는 유산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과치료는 지양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 후기인 8개월~10개월 사이에는 

조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정기라 하더라도 치과치료를 받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요 !

 

그러니 임산부 치과치료를 받기에 알맞은 시기는 

중기인 4개월~7개월 사이가 적절하겠죠 ?

 

임신초기를 지나 안정기라는 중기에 접어들면 

충치 치료나 사랑니 발치, 교정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충치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충치균이 

태아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어 

아이에게 충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해주는 것이 더 좋겠죠

 

하지만 임산부 치과치료시 주의해야 할 것은 

엑스레이 촬영이나 장시간 누워서 진료 보는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엑스레이를 촬영해야 하는 경우 

태아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납복이라고 하는 

보호복을 꼭 착용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스케일링, 충치치료, 잇몸치료 OK !

 

안정기에 들어서면 출혈이 생기는 치료도 할 수 있어요.

 

스케일링이나 충치치료, 잇몸치료 같은것들은 가능하지만 

스케일링을 할 경우 출혈이 많이 생기면 안되므로 

하루에 몇번 걸쳐서 받는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장시간 누워있는 경우 자궁이나 심장에 

압박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치과치료는 피해야 하고, 

치료를 받는 중에도 자세를 바꿔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마취나 진통은 의사 상담 후 OK !

 

보통 치과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마취는 

태아에게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취액의 양이 많아지면 

태반을 통해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양만 사용해야 합니다.

 

임산부 치과치료 후 치료제나 진통제 등은 

반드시 의사 상담을 통해 

안전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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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계획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임신 전 치과치료를 받아두는게 가장 좋다고 해요 ! 

 

미리 충치 치료나 치석 제거 등을 해두면 

임신 중에 생길 수 있는 치주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임신 중에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임신 전 미리 치과치료를 해두도록 하고 

임신 중에도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