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 어떤게 있을까?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하기 전에 

갖가지 증상들로 임신을 먼저 알아챌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임신초기증상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경 중단 

 

제일 먼저 임신을 떠올리는 임신초기증상은 월경이 멈추는 것인데요 ! 

보통의 주기와 달리 생리가 예정일보다 10일 ~ 14일 가량 늦어진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혹 월경이 중단되었는데도 차상혈을 생리로 착각하고 

임신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는데요 

 

수정란이 착상할 때 생기는 착상혈이 

생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착상혈은 약 2~3일 내로 멈추기 때문에 

평소보다 빠르게 피가 멈춘다면 임신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열 ? 감기 ? 몸살 ?

 

임신을 하게되면 임신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때 우리 몸은 피로감을 느끼면서 몸이 나른하게 됩니다.

 

이 때 기초체온도 37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고 

올라간 기초체온은 3주이상 지속되는데요 

 

평소보다 체온이 높게 올라가고, 또 그 온도가 유지된다면 

바로 감기약을 먹기보다는 임신인지 경과를 관찰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잠 잠 잠 !

 

임신초기증상 중 하나로 잠도 꼽을 수 있는데요 !

몸의 피로감이 심해지면서 잠도 많이 자게 됩니다.

특히 평소 불면증을 앓았었다면 취침시간이 더 빨라지기도 하고 

낮잠을 자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죠.

 

 

유방통증 

 

태아가 자궁에 착상하는 3~4주차에는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나오는데요 

이 때 황체호르몬으로 인해 유두색이 진해지고 유륜도 넓어집니다.

 

그러면서 유방도 커지고 통증도 동반하게 되는데 

가슴(유두)가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랫배통증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게 되면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듯한 

아랫배 통증도 느끼게 되는데요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음모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잦은 소변

 

임신을 하게되면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죠 

이 때 커진 자궁은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소변이 잦아지는데요 

 

평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된다면 임신일 수 있습니다.

 

입덧 

 

임신 5주차부터는 속이 메슥거리는 입덧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덧은 임신 초기부터 중기인 16주~20주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요 

 

꼭 음식냄새를 맡지 않아도 

공복일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속이 메슥거릴 수 있고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특정 음식이 계속 당길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입덧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질 분비물 증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시작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게 되는데요 

그 때문에 분비물도 더 많아집니다.

 

특히 임신초기증상으로 인한 질 분비물은 

냄새가 나거나 가렵거나 하지 않고 끈끈한 유백색을 띕니다.

 

만약 질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아랫부분이 가렵다면 임신초기증상이라 하더라도 

병원에 내원해서 바이러스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소독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만약 분비물의 색이 붉거나 갈색을 띌 경우 

출혈이나 유산의 징조일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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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임신초기증상 같은 경우에는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기 전부터도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하기 전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정확하게 확인을 하기 전까지 

약이나 술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는걸 명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