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출산

임신성 비염 :: 증상과 대처방법 알아보기

내친구스티치 2022. 2. 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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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그동안 살면서 겪지 않았던 많은
증상들을 겪게 되는데요

그 중 임산부 10~20%가 겪는 증상이
임신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임신성비염은 코막힘이나 재채기, 맑은 콧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날씨가 추워지면 이런 증상을 겪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평소 비염이 없었던 사람도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새롭게 비염이 생기면서 고생을 하기도 해요.

임신성비염을 방치하면 코막힘으로
산모의 체력이 저하되어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줄 수 없을 수도 있고
코막힘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목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잘 케어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성 비염의 원인 ?

놀랍게도 임신성비염의 원인은 의학적으로 명료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의 호르몬 영향으로 콧속의 혈관이
팽창하여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 견해가 있는데요.

특히 임산부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
코 점막을 약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임신성 비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아보카도나 단호박 같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고요 -

쾌적한 공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게 좋다고 해요

 

임신성 비염 증상은 ?

맑은 콧물이 나오면서 재채기를 하고,
이러한 증상이 6주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또한 눈이 가렵거나 목이 간질거리기도 하구요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

비염약을 복용하는것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고민하는 임산부들도 있을 텐데요

오히려 비염을 방치하면 산모의 피로도가 높아져 태아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만약 비염증상이 나타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세척하여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꼭 !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을 처방받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임신성 비염 예방하기

임신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은
물론 산모 건강 관리에 힘을 써야해요.

먼저 실내온도는 21도에서 23도 사이로
적정온도를 유지해주고
습도는 건조하지 않도록 50~60 사이로
유지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또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며 몸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하루 1L 이상의 물을 섭취하여 코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혈액순환까지 잘되도록 해주는게 중요하겠죠.

또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적절한 운동도 좋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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